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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의여인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구하고 있습니까?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우물가의여인, La femme au puits,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
1866년, 소묘, 파스텔(pastel),
44 x 34.5 cm, 파리 오르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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