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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했는가?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고 했다. 즉, 삶은 태어남(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서 선택(Choice)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은 그림 속 주인공이 입은 옷을 통해 선택의 책임이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살면서 크고 작은 선택을 하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인생을 만든다.
어떠한가?
에바 알머슨은 삶 속에서의 이러한 선택을 ‘옷’에 비유했다.
우리가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보여줄지에 대한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다.
어떤 옷을 걸칠지, 어떤 옷을 벗어 던질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뜻일 것이다.
어떠한가?
새로 시작된 한 해,
당신의 모든 선택이 모여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그 선택이 당신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당신의 선택을 언제나 응원한다.
당신은 유일하고 특별한 존재임에 분명하다.
#에바알머슨, Choosing The Dress, 2021
#에바알머슨 #스페인
#행복 #선택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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