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수파의 거장 라울 뒤피(Raoul Dufy, 1877-1953)는 프랑스 항구 도시인 르아브르에서 태어나서 평생 바다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합니다. 뒤피는 '바다의 화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밝은 색채와 자유로움으로 보는 이에게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근심 걱정을 바닷바람에 날려보냅니다.뒤피는 일생 동안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예술에 대해 "나의 눈은 태어날 때부터 추한 것을 지우도록 되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즐겁고 밝은 것을 보고 생각하면 마음이 환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울함, 나쁜 감정, 미련을 날려 보내기에 뒤피의 그림은 더없이 좋습니다."인생이라는 큰 축제에 뛰어들어 함께 춤추고 노래합시다"트라우마가 치유되면 행복해지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